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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면 삼웅리 박창남 이장
농민의 사기를 높이고 희망을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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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공정해야 하고 군민의 소리를 담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당진시대’가 내실있는 신문을 만들고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기를 기대합니다.”

 ‘당진시대’를 초창기부터 구독해온 박창남(59)씨는 1981년부터 10년 동안 면천면 삼웅리 이장직을 맡으며 마을일을 살펴왔고 지금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씨는 “월요일에는 신문이 기다려 진다”며 “어떤 기사가 있을까 기대가 되며 아는 사람이 나오면 꼭 연락을 한다. 또한 필요한 정보는 활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요즘은 1년 중 가장 바쁜 농사철이라서 시내에 나가지 못하는데 지역의 신문이 그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며 보다 많은 지역 정보를 주문하기도 했다. 요즘처럼 바쁜 시기에도 ‘당진시대’를 며칠을 두고 구석구석 모두 읽는다는 박씨는 당진지역이 농업을 바탕으로 한 농민들이 많기 때문에 농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올바른 판단에 도움이 되는 보도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지역 농민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그동안 농업을 포기하는 듯한 인상을 받을 때가 있다”며 “농민의 사기를 높이고 희망을 북돋을 수 있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씨가 지역신문에 거는 기대는 남달라 보였다.    / 김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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