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오리전문점 대하식당 대표 이병태·전명순 씨] “외국에서도 오리전문점 했었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읍내에 오리전문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당진읍 계성초등학교 앞에서 오리전문점 ‘대하식당’을 연 이병태(50)·전명순(50) 부부. 얼핏 보면 평범한 부부 같아 보이지만 이 부부는 지난 1998년부터 5년 동안 과테말라에서 오리 전문점을 운영한 경력이 있는 오리요리의 ‘베테랑’들이다.
 “당진사람들이 오리 고기에 대한 선입견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겠지요. 그렇지만 한번 먹어보신 분들은 생각이 달라지는 것 같던데요?”
 이병태씨는 오리요리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의 선입견을 없앨 수 있을 정도라고 자부한다. 이와 같은 자부심에는 부인 전명순씨의 요리솜씨가 한몫한다. 전명순씨는 메인요리는 물론 밑반찬까지 자신이 만든다. 또 한 가지는 두 사람의 오랜 경험이다.
 이들 부부의 식당은 과테말라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을 떠날 때 두고 간 두 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이제 당진에 정착한 이 부부의 성공을 기원해본다.
전화번호:355-3288
위치:계성초 사거리서 신성아파트 방향 10m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