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출향인 소식] 당진인 3명 충남도문화상 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향인 구한모·박용신씨, 신양웅 석문중 교장

 석문중학교 신양웅 교장과 출향인인 구한모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교수, 박용신 천안 봉서중학교 교장 등 당진출신 인사 3명이 제49회 충남도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석문중학교 신양웅 교장은 지역사회계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장은 한말 의병활동을 조사하고 발굴해 재조명함과 동시에 향토문화자료를 연구해 책자로 발표하는 등의 활동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지초등학교 19회, 송악중학교 10회 졸업생인 구한모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 교수는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 교수는 81편의 식물보호분야 논문을 발표하고 지난 2000년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균학회에 참석해 ‘인삼 뿌리썩음병의 생물학적 방제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송악중학교 5회 졸업생인 박용신 천안 봉서중학교 교장은 체육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유공표창을 5회 받는 등 뛰어난 지도능력을 인정받았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지난 1957년 제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이며 지역문화 창달과 우수 연구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과 출향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상금은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기부행위로 인정되어 시상에서 제외되고 도지사 상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