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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당진지점] “고객들이 돈을 벌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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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점포수 동종업계 1위인 ‘안정’적인 기업

▲ 이성주 지점장

 우리투자증권 당진지점이 지난달 1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4월1일 LG투자증권과 합병한 저희들은 이제 동종업계에서 점포수, 인원수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합병하면서 기업의 큰 목표도 바뀌었지요. ‘고객들이 돈을 벌게 하라’라는 지극히 당연하면서도 단순한 목표입니다.”
 지난 6월 당진지점장으로 부임했다는 이성주(43) 지점장의 말이다. 당진에 유일한 증권시황판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이 아직도 20여명이 된다고 한다.
 우리투자증권에는 전문상담가 1명을 비롯해 9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예전에는 30여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근무한 적도 있었지만 사이버거래가 점차 오프라인 거래를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직원들을 둘 필요가 없어진 것. 자연스레 이뤄진 구조조정으로 지금은 꼭 필요한 인원들만 남아있다.
 “고객들의 이익을 극대화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도가 ‘고객 수수료 CAP제도’죠. 이것은 매매 수수료가 자금의 10%를 넘으면 더 이상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제도며, 이 제도를 통해 펀드매니저가 고객의 자금을 계속해서 매매하는 행위 자체가 더 이상 필요 없어졌습니다. 그 수수료만큼 고객들의 이익이 많아지는 거죠.”
 우리투자증권의 자산규모가 약 7865억원 가량이라고 말하는 이성주 지점장은 “증권사의 존재목적이 고객들의 수익창출인만큼 철저한 정보와 자금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화번호 : 355-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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