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당진군지역위원회(위원장 임성대)가 단병호 국회의원 초청세미나와 함께 손창원 군수 예비후보 선출대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6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민주노동당 당진군지역위원회는 5·31 지방선거의 승리를 거듭 다짐했다. ‘비정규직 개악법과 지방선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단병호 의원은 “주민에 의해 주도되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되기 위해서는 민주노동당 소속 후보자가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단상에 오른 손창원 군수 예비후보는 “서민이 행복한 당진, 서민복지와 자연생태를 우선시하는 당진군을 만들겠다”며 “당원들의 의견을 소중히 담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