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쌀농사연구회(회장 이진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고 올 한해를 정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산보고에 이어 새 농약·비료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회원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이진규 회장은 올해 자신이 시범재배한 ‘꿈의 벼’를 갖고 와 회원들과 시식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는데 일본종자인 ‘꿈의 벼’는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고급쌀로 이날 밥맛을 본 회원들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