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작으로 추진되는 삽교호 함상공원 조성사업에 공동투자자로 나선 신평번영회(주)가 지난 9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다. 주주 107명중 69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이장 등 지역에서 대표성을 띤 인사들로 이사진 20명을 구성하고 대표이사에 곽명용(사진, 전 신평번영회장)씨를 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전용선·한상덕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신평번영회(주)는 지난 11월 함상공원사업에 민간투자자로 나선 (주)시공테크, 서해중앙신협과 함께 5억원을 투자하기로 충남도와 협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