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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9.12.27 00:00
  • 호수 303

문예회관 대책위 최평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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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연 의원 ‘명예훼손’ 고소

「좋은 문예회관 건립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집행위원장 최평곤(43세, 당진읍 읍내리)씨가 지난 20일 당진군의회 이덕연(신평)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최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16일 오후 1시40분경 당진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문예회관 건립과 관련, 대책위가 신문에 게재한 항의 성명서 문제로 군의원들과 면담중 이덕연 의원이 주민과 다른 군의원 등 1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에게 심한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며 “공적인 장소에서 발생한 이 의원의 폭언으로 심한 정신적 고통은 물론 명예가 실추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덕연 의원은 “문예회관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도중 감정이 격해져 욕설이 오간 것”이라며 “최씨가 대책위 대표자격으로 왔는지조차 알지 못했으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신분으로 대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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