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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6.12 00:00
  • 호수 617

독자와의만남 - 박가축인공수정소 박종빈씨 “끊었다 다시 봤더니... 손색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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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요?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지역신문이죠.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이 골고루 실리죠, 깔끔하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30여년간 당진읍 탑동에서 인공수정소를 운영해온 박종빈 독자. 칭찬 일변도여서 조금은 민망(?)하다. 신문이 배달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한 지면도 그냥 넘기지 않고 모두 본다는 그는 특히 지역개발 관련 소식들을 관심있게 본다고.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때문에 동문들이 관련되어 있는 행사소식이나 미담사례들도 눈여겨 본다.
박씨가 처음부터 당진시대 애독자가 된 것은 물론 아니다. 한때 신문값이 밀려 구독을 중단한 적도 있었던 그는 동문회 광고가 신문에 실리고 아는 동문이 적극 권유해 3년 전부터 다시 구독하게 됐다. 다시 보게 된 당진시대에는 역동적으로 변화해가는 당진의 모습들이 들어 있었고 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착한 마음을 나누고 사는 소박한 이웃들의 소식이 있어 언제봐도 반가운 신문이 되었다.
일년 열두달 휴일도 없이 항상 축산농가의 부름에 대기중이어야 하는 일이라서 고달프기도 하지만 틈틈이 가까운 산에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날린다는 그는 지역내 산악회의 산행안내와 스포츠 관련 소식들을 당진시대에서 좀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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