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준 기자(jjyu@djtimes.co.kr)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제4대 민선군수로 재선된 민종기 군수가 오는 7월3일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5대 군의회의 의원들은 오는 7월5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5·3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종기 군수는 투표 다음날인 6월1일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제4대 민선군수의 임기는 공식적으로 7월1일부터 시작되며 6월30일까지는 제3대 민선군수의 잔여임기를 채우게 된다. 제5대 군의회 의원 역시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제4대 의원들은 6월30일까지 그 직이 유지된다. 의회사무과에서는 오는 7월4일 군의회 의장 선거를 치른 후 다음날인 5일 개원식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