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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7.10 00:00
  • 호수 621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 획득한 원시연 학생 “부모님의 적극적인 도움이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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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호서중학교 원시연 학생은 검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원시연 학생은 충남팀으로 출전해 첫 번째 상대인 전남팀을 3:1로 가볍게 꺽고 올라간 후 만난 두 번째 상대 경기도를 2:1로 이겼다. 그러나 세 번째로 만난 상대인 경북팀은 예상대로 강팀이었다. 결과는 0:3 완패였다. 이로 인해 동메달에 그쳤지만 충남과 당진에는 소중한 메달이었다.
체전을 앞둔 훈련은 매우 어렵지만 원시연 학생은 “부모님이 적극 도와주신다”며 “전지훈련 때도 찾아와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소년체전 등 충남도 대회에서 줄곧 상위권에 입상한 원시연 학생은 앞으로 검도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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