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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민종기 군수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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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승격 이룩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

▲ 민종기 군수가 취임식 직후 문예의전당 앞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당진시 승격, 산업단지 조성 등 10대 역점과제 발표

민선 4기 민종기 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제39대 당진군수 취임식이 지난 3일 군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모범공무원과 소방대원, 군인, 노인, 여성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33명의 주민들이 민종기 군수의 뒤에 배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신평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와 당진군립무용단의 무용에 이어 이용호 총무과장의 사회로 취임선서와 취임사, 대통령·행정자치부 장관·도지사의 축하메시지 낭독, 군립합창단의 축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종기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는 그 동안 추진해 온 군정의 주요 사업들을 조기에 매듭짓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면서 2008년 당진시 승격을 이룩해달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알고 혼신을 다해 이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 군수는 당진시 승격 및 도시기반 구축, 깨끗한 환경조성, 농·축·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문예·체육진흥,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관광레저산업 육성, 산업단지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10대 역적과제를 제시하며 임기동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문예의 전당 앞에서 기념식수를 한 후 전시동으로 자리를 옮겨 다과회를 함께 하며 이날 취임한 민종기 군수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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