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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7.17 00:00
  • 호수 622

[인터뷰] 김명선 신임 군의회 의장 “군민에게 희망주는 의회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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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의장에 선출된 소감은?
 - 부족한 사람을 적극 지지해 준 의원들께 감사한다. 기쁨과 영광보다는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으로 어떻게 하면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까 하는 중압감이 앞서는게 사실이다.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뜻을 존중해 전반기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Q. 4대 의회에서 의장선거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었는데...
 - 이번에는 11년 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변화해야 된다는 사실을 역설했다. 4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는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져 실패했었다. 이번 5대 의회에서 원칙을 끝까지 지켜준 의원들께 감사한다. 역량을 결집시켜 16개 시·군 중 앞서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의정활동에서의 역점사항은?
 - 그 동안은 당진군이 정책을 결정해서 군의회에 통보하는 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의원들과 사전에 상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 또한 정책자문기구를 별도로 두어 정책결정시 사전에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Q. 그 동안 의원발의 입법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다.
- 사실이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조례를 제개정하는데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이번 의회에는 젊고 능력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영입됐다.
 앞으로 세미나나 연찬회를 통해 주민입장에서 조례를 제·개정하도록 노력하겠다.

Q. 군민에게 한 말씀한다면...
 -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의기관으로 남고 싶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적극 공개하고 주민들과 대화할 생각이니 주민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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