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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9.18 00:00
  • 호수 630

교장회의 갖고 교육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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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유치·초·중·고 교장회의

▲ 당진군 유치·초·중·고 교장회의에서 신임 교장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일부 학교의 점수 부풀리기, 원당중 개교 지연 등 협의

당진교육청(교육장 최동식)이 지난 1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초·중·고 교장회의를 갖고 각 부문별 교육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지역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이 공식 학제로 법제화되면서 유치원 원장들이 처음으로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학교들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함께 학생지도및 교육과정 철저 등 주의사항이 전달됐다.
최동식 교육장은 “길고 무더운 여름방학을 안전하게 마쳐 감사한다”며 “내실있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각종 대회 경시대회와 연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교육청의 담당과장들은 각 부문별로 △휴직·면적 관련 업무 추진 철저 △기간제 교사 임용의 적정 △NEIS 인사관리 철저 △학업성적 평가 관리 △사립유치원 행정지시 철저 이행 등의 사항을 전달하며 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했다.
특히 원당중학교의 개교가 당초 예정보다 1년 정도 지연됨에 따라 당진중학교와 호서중학교의 과밀현상이 예상되고 있다며 컨테이너 박스 설치를 통한 임시교실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학교에서 성적 부풀리기가 발견되기도 한다며 교육장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인 만큼 과목 평균 70∼75점을 유지하도록 할 것과 함께 과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위한 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교원이 기거하지 않는 관사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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