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당진군민회(회장 이관용) 2007년도 신년교례회 및 임시총회가 지난 16일 서울 국제전자센터 문화관 12층에서 열렸다. 출향인과 내빈, 그리고 당진에서 모인 350여명의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 한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관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금돼지해라고 일컬어지는 올해, 군민회원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본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분들에게 고마운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만찬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시켰으며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정관개정안도 가결했다. 만찬에서 이관용 회장과 내빈들은 덕담과 건배 제의를 함께 하며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