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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4.09 00:00
  • 호수 657

석문공단 에너지사업 추가신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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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공단 집단에너지 사업신청 마감 결과, SK E&S 컨소시엄 단독신청, 곧 적정성 심의 예정

▲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 SK E&S가 석문산업단지에 석탄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지난 3일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공급설비에 대한 사업신청을 마감한 결과 SK E&S 컨소시엄 이외에 추가로 사업을 신청한 기업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팀의 담당자는 지난 4일 “3일까지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공급설비에 대한 사업신청을 마감한 결과 추가로 사업을 신청한 기업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공급설비 사업자 선정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가 사업신청자가 없기 때문에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공급설비를 맡을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관련기관 검토와 환경부 검토, 정기위원회 심의, 에너지관리공단의 기술검토,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사업허가를 결정하게 된다.
산업자원부에서는 환경적 문제와 함께 지역민원 등이 얽혔기 때문에 사업허가까지 시일이 어느 정도 소요될지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SK E&S는 지난 2월27일 산업자원부에 제출한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공급설비에 대한 사업허가 신청서에서 152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와 열전용 보일러를 건설해 전기는 한전에 역송, 판매하고 열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방식의 사업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유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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