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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선출직 공직자 재산 큰폭 증가

김낙성 의원 2억5432만원, 민종기 군수 6385만원 증가, 공시지가 상승분 반영, 대부분의 공직자 평균재산 크게 늘어 유종준 기자l승인2007.04.09 00:00l(6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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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2007년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공개 현황에 따르면 당진지역 재산공개 대상 선출직 공직자 16명 중 14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낙성 국회의원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외동에 있던 80평의 토지가 서울시의 은평뉴타운 도시개발 사업으로 수용되면서 1억8838만원을 보상받았고 국회의원 후원회와 정치자금으로 1억2816만원이 농협통장에 입금되면서 전체적으로 2억5432만원이 증가했다. 은평구 진관외동의 토지는 종전가액이 3878만원으로 평당 48만원이었으나 은평뉴타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수용되면서 5배 가량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김낙성 의원의 전체 재산은 8억2418만원으로 집계됐다.
민종기 군수는 신평면 매산리 200평의 대지가 종전 2000만원에서 땅값상승으로 6076만원까지 오른 것을 포함해 강원도 홍천군 동면의 임야와 배우자 명의의 공주시 이인면, 청양군 정산면 임야의 공시지가가 모두 올라 보유토지에서만 6228만원이 증가했다. 또한 보험금과 청약저축 납입, 기타 예금 수시 입출금으로 본인명의의 예금이 종전 6123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2108만원에서 2671만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민 군수의 전체 재산은 종전 3억1909만원에서 6385만원이 증가된 4억229만원으로 집계됐다.
김홍장 도의원은 고대면 슬항리의 논과 밭, 임야가 ‘면적×공시지가’에 의해 산정된 금액으로 정정되면서 토지에서만 종전 15만원에서 1억3986만원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 재산이 -288만원에서 1억4976만원으로 증가했다.
이종현 도의원은 본인명의의 당진읍 우두리·원당리의 논과 우강면 신촌리의 논, 목장용지, 부모 명의의 논과 임야가 최초 재산공개시 누락됐다가 다시 포함되면서 토지에서만 9억5625만원이 늘었으며 농협수매자금과 일반상인 매출대금 입금 등으로 인해 예금이 6956만원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의 전체 재산은 종전 -2억3811만원에서 7억7405만원으로 10억1520만원이 증가했다.
군의원들 중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의원은 윤수일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당진읍 수청리, 우두리, 행정리, 읍내리, 석문면 장고항리의 논과 밭, 임야, 잡종지, 대지의 가격이 종전 2억6694만원에서 13억2197만원으로 오르면서 전체 재산도 종전 12억9681만원에서 24억4140만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최수재 4억6412만원 △이철수 9억336만원 △한창준 1억9954만원 △최동섭 6억7318만원 △박장화 1억1442만원 △이은호 6억3671만원 △안석동 1억3032만원 △이재광 9억2847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재산이 증가했다.
반면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의원은 최기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기환 의원은 전년도 종중토지 재산 착오를 이유로 1/8 지분만 신고해 토지에서만 종전 58억1917만원에서 21억7939만원으로 줄어드는 등 전체 재산이 전년도보다 무려 37억3708만원이 감소했다고 신고했다. 이 같은 하락 폭에도 불구하고 최 의원의 전체 재산은 25억2384만원으로 당진지역 선출직 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선 군의회 의장도 합덕읍 운산리의 건물 가액이 떨어진데다 금융채무 등으로 전년보다 2865만원이 줄어어든 1억8968만원으로 신고했다.
한편 올해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대부분 공직자들의 재산이 크게 올랐는데 이는 올해부터 토지(공시지가), 건물(기준시가), 주식(시가), 골프회원권(기준시가) 등의 경우 거래가 없더라도 평가액 변동분이 재산에 반영되도록 했기 때문이다.

유종준 기자  jjyu@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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