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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4.30 00:00
  • 호수 660

지구의날 기념 내포 생태문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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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관통도로 몸살 앓는 가야산 찾아 의미 되새겨

▲ 행사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 4월22일 제37회 지구의 날을 맞아 내포지역의 4개 시·군 시민사회단체들이 관통도로와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며 개심사와 보원사, 일락사의 주지스님들이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야산에서 내포생태문화 한마당을 열었다.
서산 운산 용현리 보원사지와 예산 덕산 상가리 가야사지, 운산 원평리 학생야영장 등에서 각 지역별로 출발한 4개 시·군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산림도로를 따라 생태·문화 해설을 들으며 산을 올라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운산면이 만나는 지점에서 만났다.
이날 내포 생태문화 한마당에는 서산시의 풍물패 ‘뜬쇠’와 당진군의 노래동아리 ‘느티나무’ 등이 출연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각 지역 시민단체별 장기자랑과 함께 환경문화 OX퀴즈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환경운동연합, 맑고푸른당진21,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 홍성YMCA, 푸른충남21추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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