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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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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쎄로또레 대표
“독자 대부분이 학부모, 교육기사에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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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이 증가해 교육과 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진시대의 창간호 때부터 지금까지 지역신문으로서의 성장과 역할을 지켜봤다는 이재원 대표(47, 송악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는 “교육 분야의 풍성한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며 “학교운영 모범사례나 학생 봉사동아리를 소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전에 학교탐방기사가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리 지역에 작은 학교들이 많은데 그 학교들의 역사와 아이들의 생활모습을 담아 매주 고정적으로 실린다면 의미 있을 것 같아요”
 학교운영위원장으로, 당진지역 학부모의 입장으로 지역 소식을 바라보고 있다는 이 대표는 50개의 학교가 각각 다른 특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요즘같이 사회단체의 이·취임식이 한창일 때면 행사기사를 제외하면 주목할 만한 사회소식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타 지역에 살고 있는 고향친구들에게도 당진시대를 권유해 좋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이 대표는 신문사에서 시승격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 군이 시승격이 되는 것은 군민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인구는 몇 명인지는 구체적으로 모릅니다. 현 인구수 등을 읍면단위로, 기간별 대비해 도표로 작게 나가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중앙일간지에서는 절대 다룰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당진 인근지역의 대표할 만한 소식을 작게라도 전한다면 우리지역이 발전하는 데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이 대표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당진시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기가 태어나 걸음마도 떼고 걸으며 성장과정을 거칩니다. 당진시대는 이제 뛸 단계입니다.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전수진 기자 imloid@djtimes.co.kr
의 다양한 소식을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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