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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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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주 차브민 대표
“독자의 알권리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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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체험교육농장 ‘차브민’을 운영하는 이근주씨는 7년전 고향에 내려온 이후 당진시대를 빠지지 않고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언론이 바른 말, 쓴 소리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지역에서 진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진이 공업화되는 상황에서 거침없는 비판과 좋고 나쁜 점을 명쾌하게 지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업화가 되는 탓에 우리 지역의 농업, 관광, 환경 분야가 찬밥신세가 돼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니 안타깝습니다.”
 이씨는 현재 당진시대가 현 상황의 후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파헤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잘못된 점을 비판하고 질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 잘못은 신랄하게 비판하고 잘한 점은 칭찬하는 것이 지역언론이 해야할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이씨는 지역의 환경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점도 지적했다. 또한 오는 2008년에 당진시승격을 앞두고 있는데 쾌적한 당진시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당진시대가 군민들의 ‘바로 알권리’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알권리를 지켜줬을 때 독자들이 신문사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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