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군기본계획안에 송산면내 주거용지가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은 2025년 군기본계획안에서 송산 제1산단의 주거용지 13만여평 이외에 추가로 7만여평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7만평 이외의 추가 주거용지는 반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건축과에 대한 200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동섭 군의원은 당진군 기본계획 수립현황을 요구하고 송산면에 주거용지 반영여부에 대해 물었다. 
도시건축과 박일수 과장은 “기존 2025년 군 기본계획안에는 송산면 주거용지가 반영되지 않았으나 주민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송산면에 추가로 주거용지를 반영하기로 했다”며 “오는 1월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동섭 의원은 “송산면에 제2산단을 비롯해 3산단이 추가지정신청 됐고 제4산단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15만평의 주거용지는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박일수 도시건축과 과장은 분지와의 통화에서 “송산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7만평의 주거용지를 2025년군기본계획안에 반영시키기로 수정했다”며 “그러나 추가로 주거용지를 반영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