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구협의회장에 강천씨 연임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 총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회장 강천)가 지난 14일 농협읍내지소 2층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박정희 충남지구협의회장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높은 실적을 올린 송악·송산봉사회에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임원진 선출도 이루어졌다.
 임원진 선출에서는 재임회장이었던 강천 회장이 ‘세번 연임할 수 없다’는 회칙에 따라 회장출마를 사양했으나 회원들이 ‘지역특성에 맞도록 유임할 수 있다’로 회칙을 개정하면서 만장일치로 강천 회장을 또다시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합덕봉사회 안임숙씨와 고대봉사회 노일남씨가 선출됐으며 총무에 당진봉사회 정경환씨, 감사에 당진봉사회 이귀남씨, 서기에 당진봉사회 호은옥씨가 선출됐다.
 

나라사랑 금모으기 당진에서도

 외환위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금모으기 운동이 당진지역에서도 실시된다. 금모으기운동은 농협을 비롯 합덕대건신협, 당진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등 지역내 금융기관에서 실시한다. 농협 당진군지부(지부장 이청일)는 각 읍면 단위농협과 공동으로 1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금모으기운동을 진행한다.
 위탁받는 금은 순금만이고 14K, 18K는 헌납만 받는다. 금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농협의 금 접수창구에 도장과 통장의 계좌번호를 알아가지고 가면 된다. 농협에서는 위탁받은 금을 감정하고 일정량이 모아지면 중간에라도 미리 계약되어 있는 삼성물산에 보내면 그곳에서 재검정이 이루어지고 제련과정을 거쳐 수출된다.
 
 
김영덕 조합장 무투표 당선
15일 후보자 접수마감결과 단독출마

 합덕농협조합장으로 김영덕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되었다. 1월15일까지 후보자 접수결과 당초 거론되던 최진영·김덕호씨 등이 출마하지 않아 김영덕 현 조합장의 재선이 확정됐다.
 김영덕 조합장의 무투표 당선 배경에 대해 조합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건조산물벼 수매제도의 정착, 포장센타 건설사업 예산확보 등 조합원 숙원사업과 조합원 관리를 무난히 해온데 대한 평가가 아니겠냐며 농협의 대단위 합병을 앞두고 합덕농협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는 조합원의 심리도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합덕농협 조합장으로 재선된 김영덕 조합장은 합덕농협 감사를 거쳐 지난 1994년 3월부터 합덕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해왔다.

본지 208호 발췌(1998년 01월 19일자)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