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합덕청년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송영직(합덕읍 멋진친구들 대표) 회장은 “합덕이 고급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청년들이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합덕을 “전원 휴양도시로 교통도 좋아 가족들이 함께 살기에 무척 좋다”고 소개하고 “최고의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임원과 회원들이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합덕청년연합회는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우회까지 포함한다면 10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뜻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6년 동안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일한 송 회장은 그동안 인근의 사업체 등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특히 “직전회장인 이화용 회장이 연합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자신도 뒤를 이어 현실적인 봉사를 찾아 사업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거 없습니다. 올 한해 목표를 열심히 살자로 정했는데 합덕청년연합회의 발전과 지역을 위해 열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