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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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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예비후보  박범래
“치열하고 격렬하지만 멋있는 경쟁 벌일 것”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진선거구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범래 전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17대 대선 한나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타후보에 비해 늦게 공천경쟁에 들어간 것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출마동기는 무엇인가?
 오래전부터 지역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있었다. 특히 지난 제17대 대선에서 한나라당 행정자치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주변의 강력한 권유를 받았다. 공직생활 당시에도 고향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등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었다.

▲지역에서 인지도나 지지기반이 적은 편인데?
 타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나 지지기반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당진출신이지만 이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재경·재인 출향인들과 유대관계가 깊다. 그분들이 나를 위해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믿을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쌓아온 인맥들이다. 또한 열심히 발로 뛰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박범래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진군은 급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정부의 예산 지원 등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 중앙정부나 고위 관계자들과 인맥이 두텁다는 것이 나의 장점이다. 나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당진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멋있게 선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공천경쟁이 치열하지만 서로 마음 상하지 않고 재미있게 페어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공천이 확정된 이후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약력
1945년생
강남 경찰서장(전)
서울 경찰청 정보관리부장(전)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행정자치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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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민주당 예비후보  고영석
“주민과 동거동락하며 정치수준 올리겠다”



▲출마동기는 무엇인가?
 초등학교때 링컨의 일화를 읽은 적이 있다. 그때부터 링컨이 내 삶의 모델이 됐다. 링컨의 좌우명인 ‘너는 착한 일을 옳은 일을 해라. 하나님이 너를 보고 있다’가 나의 좌우명이다. 나는 여기에 한 구절 더 붙였다. ‘사람들이 너를 보고 있다’

▲이번이 5번째 도전인데?
 지역주민들을 만나는 자리면 나오는 이야기이다. 몇 번째냐, 언제적 고영석이냐 하며 반문한다. 그래도 나는 긍정적인 평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자체평가로 30~40%가 부정적인 시선이지만 50~60%의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부분에 주력할 것인가?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정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사람이 도전하는 것이다. 또 서울로 출퇴근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다. 나는 군에 있을 때 외에는 당진을 떠난 적이 없다. 주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동거동락하며 주변의 어려움을 느끼겠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수준은 세계 11위지만 정치수준은 50위다. 수준을 올릴 수 있는 참신한 모습을 보이겠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독교 신앙에 기초해 군민들과 똑같이 살겠다. 법을 전공한 사람이 입법활동을 해야 된다고 본다. 당진의 꿈을 실현하겠다.

■약력
1947년생
고대초-당진중-대입검정고시로
건국대 법학과 진학-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
상담실장(현)
△제17대 총선출마(한국기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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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가정당 예비후보  이한재
“바로 선 가정에서 바로 선 사회가 시작된다”



▲출마동기는 무엇인가?
 당의 의지가 가장 컸다.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우리나라는 초고속성장과 산업사회를 거쳤다. 발전 뒤에는 언제나 음란한 문화와 퇴폐된 문화들도 함께 발전한다. 이러한 부분들은 해결해야 된다.

▲타 정당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데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인지도가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이다. 나도 지역에서 나고 자랐다. 또 지역에서 15년간 사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알려졌다고 생각한다. 또 홍보활동을 하면서 단순히 명함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소모임부터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부분에 주력할 것인가?
 당의 이념을 실현시키겠다. 성매매 금지, 변성금지 등을 입법화 할 생각이다. 대통령직속기관으로 참가정실천위원회도 마련하겠다.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선다. 교육사업도 굉장히 중요시 하는 부분이다. 도로와 항만을 개설해 당진을 다국적 기업 도시로 세우고 싶다. 특히 부동산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토지 안전화에 힘쓰겠다. 정치란 물 흐르듯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예비후보자들 중 나이가 제일 어리다. 정치에 참여한 것도 처음이다. 그러나 순결한 가정을 만들고 진정한 참가정을 이뤄 당진군민들을 행복하게 하겠다. 가정이 온전하지 않으면 완전한 행복은 없다. 당진을 차별화된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이한재 약력
1962년생
고산초-호서중-호서고-세종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세종대 산업경영대학원
총원우회장 역임
서진종합상사 대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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