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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계 1번’ 요구 거절하자
 흉기로 살해 혐의

 유경자(여, 54, ㅈ생명 생활설계사, 당진읍 읍내리)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당진경찰서는 지난 8일 최모(여, 44, 상업, 당진읍 읍내리)씨를 살인 및 방화, 시체손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피해자 유씨와 3000만원 입찰계를 조직하면서 자신이 1번으로 타게 해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한 뒤 사채로 차용한 4억원의 이자를 내려달라는 요구마저 유씨가 거절하자 이에 격분, 가슴, 목, 다리 등 21곳을 찔러 숨지게 한 후 거실에 있던 이불로 사체를 덮고 방화한 혐의다.


우강면 농민회장에 이종현씨 
부회장에 이남일·김명자씨

 당진군농민회 우강지회는 지난 5일 고래원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종현(신촌리)씨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이남일(내경리)·김명자(여)씨, 감사에 김남일(부장리)·신현영(강문리)씨, 총무에 신현철씨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지난 한해 활동을 평가하고 올 사업계획을 논의했는데 지난해 삽교천살리기 운동을 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관심과 환경의식을 고취, 면민운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다.
 한편 총회에 앞서 우강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재헌 회장과 농업경영인회 고상호 전 회장이 참석해 군 농민회장으로 취임한 허충회 전 지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연대를 다짐했다.
 

송산기동순찰대 지대장
김원기씨 취임

 
 송산면기동순찰대 지대장 이취임식이 7일 송산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군내 지대장, 지역유지,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87년 1월에 40여명의 대원으로 창설된 송산면 기동순찰대는 이창희(42) 이임지대장이 지난 1994년 1월부터 4년간을 이끌어 왔으며 현 취임지대장인 김원기(40) 지대장에게 바톤을 넘겨주게 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창희 이임지대장과 이선우 부지대장에게 도·군연합대장의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모범대원 표창도 있었다. 행사를 끝낸 대원들은 친목화합을 위한 탁구대회를 가졌다.
■임원진 명단 △지대장:김원기 △부지대장:이달용 △총무부장:홍심선 △섭외부장:이범만 △홍보부장:이재면 △선도부장:최세용 △지도부장:이용갑 △조직부장:김성훈 △감사부장:최명묵 △기획부장:이상성

본지 215호(1998년 3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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