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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 ‘우리종합동물병원’ ] “제가 좋아서 하는 일, 보람까지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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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의사 고기진 씨

 “이제 고향에 돌아왔으니 고향분들을 위해 일해야죠.”
 순성농협 맞은편에 문을 연 ‘우리종합동물병원’.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병원을 준비한 고기진(35, 父고용만·母임순규) 수의사. 아직 병원 안을 정리하고 약품을 들여놓는 등 준비에 바쁜 그는 수의사 생활이 처음은 아니다. 서울에서 애견 전문점을 비롯해 가축을 돌보는 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왔다.
 “저를 포함해 3남매가 있는데 아직 부모님을 모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고향에 내려오기로 결심한 이유에는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는 것도 있습니다.”
 수의학 분야에는 가축인 소와 돼지, 양계와 애완동물을 다루는 pet(펫) 분야가 있다. 고씨는 대학원까지 졸업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나름대로 베테랑이라면 베테랑. 앞으로 순성의 축산인들을 위한 업무부터 하겠다는 다짐이다.
 “수의사라는 직업이 나름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거기에 보람까지 덧붙여진다면 행복할 것 같네요.”
연락처:352-7582
위치:순성초등학교 맞은편 건물  (구.순성성모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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