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용우(백광의약품 대표, 송산 송석리 출신)씨가 재경송산면민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은행나무가든에서 재경송산면민회 2008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임원들의 1년 회비를 10만원으로 의결했으며 김시환(부곡리), 구본신(무수리) 회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이어 송석리 출신이면서 송산초교 재경총동문회 회장과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한 성용우씨를 회장으로 선출하기로 하고 이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성용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송산면 출향인들의 힘과 능력을 결집시켜 송산발전의 주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성용우 신임회장은 홍칠선 회장으로부터 면민회기를 전달받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회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 회원 화합과 면민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홍칠선 직전회장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신임임원 △명예회장:홍칠선(상거) △회장:성용우(송석) △수석부회장:김유현(금암) △상임부회장:최종완(명산), 이낙용(도문), 이기업(부곡), 이찬우(당산), 이재남(무수), 이몽주(매곡), 최인수(매곡), 김난일(송석), 이범용(도문), 김장호(유곡), 홍성희(당산), 유국환(부곡) △감사:김시환(부곡), 구본신(무수) △사무총장:최대호(매곡) △부총장:한상현(명산) △이사장:박계명(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