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을 3층에 입주시키는 것으로 설계를 변경중이던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다시 가닥을 잡았다.
민종기 군수는 지난 24일 어린이책시민연대 등 시민단체의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전용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변경중인 계획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어린이책시민연대 김미영 회장과 전교조당진지회 김동길 사무국장, 당진참여연대 조상연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활동을 조금이라도 제약해서는 안된다는 대표들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동석한 안상원 과장과 김종현 팀장에게 재검토를 지시했다.
- 사회
- 입력 2008.03.31 00:00
- 호수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