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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4.14 00:00
  • 호수 706

[작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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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당진화력 신임 본부장 취임 

 당진화력 신임 본부장에 김은기(55) 본사 전 발전처장이 취임했다.
 지난 4월1일 제7대 당진화력본부장에 취임한 김은기 신임 본부장은 1973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래 전력연구원 연구원, 당진화력 계측제어부장, 건설처 사업총괄팀장, 당진화력 1발전소장, 본사 발전처장 등을 거쳐 이날 당진화력 새본부장에 취임했다.
 부인 이철희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합덕보건지소에 전문임상운동사 파견
매주 화, 체질에 맞는 운동처방

 합덕읍 보건지소에 전문 임상운동사가 파견돼 체질에 맞는 운동처방이 가능해졌다.
 당진군보건소에 따르면 합덕읍보건지소는 이달 8일부터 매주 화요일을 ‘운동상담ㆍ지도의 날’로 정하고 전문 임상운동사를 파견, 개인별 체성분석과 체력상담을 통한 맞춤식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희망주민은 전화예약 또는 운영시간에 직접 방문하면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쭔문의:합덕보건지소(350-4932), 보건소 건강증진센터(350-4074)
        


군, 공무원대상 외국어교육

 당진군이 공무원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회화를 교육한다. 공무원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실시되는 이 교육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저녁 6시30분부터 90분간 원어민 강사를 초빙, 행정에 필요한 전문 언어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민간관광홍보위원 위촉

 당진군은 지난 8일 관광산업에 대한 민간홍보창구의 확대를 위해 민간관광홍보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들은 당진군 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박주상)가 주축이 되어 개인택시조합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나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최근 고병원성 에이아이(AI,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생지인 전북 김제 축산농가에 이어 정읍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사실이 추가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위험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조류인플루엔자의 군내 유입방지를 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집중적인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군은 소독ㆍ예찰활동 강화를 위해 읍면 공동방제단에 동력 분무소독기 19대를 보급하여 매주 수요일 가금사육농가에 소독을 집중하는 한편 소독약품 2078㎏를 닭, 메추리 등 165호 가금사육농가에 공급, 소독활동도 독려하고 있다. 또 매일 2회 마을방송으로 농가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방역의식도 강화하기로 했다.
 당진군 산림축산과 가축위생팀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질병발생지인 전북 김제, 정읍등 주변지역에 대한 방문과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갑자기 폐사율이 증가하거나 산란율이 감소할 경우에는 지체없이 가축전염병신고센터(1588-406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폐기물 기동반’ 12개 읍면에 운영
불편은 환경신문고나 청소팀으로

 당진군이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이달부터 ‘일사천리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급속한 공업화와 도시화로 도심내 건물 신축이 늘어나면서 건설폐기물이 방치되거나 생활쓰레기가 불법투기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기동반’을 12개 읍면 전역에 걸쳐 운영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읍과 합덕읍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150여건이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 이를 12읍면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쓰레기 불법투기로 적발될 경우 종량제봉투 1장 가격의 100~20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쓰레기투기 및 방치폐기물에 대한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나 군청 환경과 청소팀(350-3436)으로 연락하면 일사천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인사업 통합협의체 구성

 최근 당진군에서는 경로당활성화사업 등 노인대상의 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이 붐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01년 충남도 최초로 시작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이 8년째를 맞이하는 것을 비롯해 당진군 생활체육협의회가 운영하는 1530운동(일주일에 5일 30분씩 운동하기), 농업기술센터의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보건소의 건강백세만들기 사업, 건강보험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건강관리사업 등 모두 54개소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이 펼쳐지고 있다.
 그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올해 총 1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종전에 9개월 시행하던 것을 11개월로 확대한 가운데 32개소 경로당에 전문 프로그램 관리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10개소의 노인교실과 노인요양시설 지원, 돌보미사업, 경로당 리모델링 및 순회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군내에 소재한 280개소의 경로당에 상대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들이 시행되고 있다.
 당진군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에 따르면 현재 군에서는 이들 노인관련사업에 대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정보공유의 필요성을 감안,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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