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의미심장한 저 문구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라푸마’의 광고에 쓰였던 것이다. 얼마 전 당진에 라푸마 매장을 오픈한 윤진영(44) 대표는 본사의 광고문구를 언급하며 제품의 특징에 대해 말을 꺼냈다. “라푸마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중 하나에요. LG 패션이 2004년 프랑스 본사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했죠. 라푸마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색상이 화려하고 디자인이 빼어나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등산복하면 연상하게 되는 무거운 색상을 탈피했다는 것이 라푸마만 성공비결이라 할 수 있어요. 때문에 평상복으로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에요.” 윤 대표는 매장 간판을 가리키며 라푸마를 상징하는 컬러가 오렌지색 같이 밝고 경쾌한 색상들임을 강조했다. 매장을 찾는 손님들 대부분이 화려한 색들에 놀라고 있다며 매장 분위기도 살고 다른 곳과 차별화되고 있다는 것이 윤 대표의 얘기다. 또한 가격도 저렴하며 각종 카드 할인을 비롯해 구매금액의 7%씩이나 적립이 되어 경제적인 부담 역시 적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그는 “오픈 기념으로 레저 활동하는 분들에게 생수지원을 하고 있다”며 “산악회나 레저 관련 모임이 있으면 매장으로 꼭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연락처 : 358-3112 위치 : KT 전화국 맞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