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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인터뷰] 김향자 벌룬데코 대표 - “당진문화 발전을 위한 가교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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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룬데코의 김향자 대표는 풍선을 이용해 기공식, 준공식 같은 관공서의 각종 행사는 물론 연회, 잔치, 깜짝 이벤트까지 소화하고 있는 벌룬아티스트이자 파티플래너이다.
 “당진에 인구유입이 많이 되고 규모도 커지면서 이제 풍선은 많은 행사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장식이 되었어요. 그렇지만 처음에는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많이 힘들었죠.”
 10년 넘게 풍선과 삶을 함께 해온 김 대표는 “내 고장 신문이라 당진시대를 매주 유심히 읽고 있다”며 특히 “문화와 관련된 기사를 관심 있게 본다”고 말했다.
 “저는 당진 문화 발전을 위해 당진시대가 쓴 소리를 마다않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근 당진에는 많은 축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당진시대가 여기에 대한 냉철한 중간점검을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야 행사다운 행사가 이어지지 않을까요.”
 김 대표는 함평나비축제를 예로 들어 “나비와 곤충을 특성화하여 축제를 유치한 결과 이제 이 축제는 전국규모의 큰 행사가 되었다”며 “당진도 특화된 축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당진 문화 발전을 돕기도 하고 때로는 비판도 할 수 있는 그런 지역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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