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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봉사대·방범대 발족
당진경찰서, 실직자중 14명 지원받아 결성
 당진경찰서(서장 박종국)는 지난 6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공공자원방범대·교통질서봉사대 및 이동파출소 발대식을 각 기관·단체장 내빈,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경찰서가 실직자 공공봉사사업에 신청·선발된 14명의 공공자원봉사원 및 교통질서 봉사원을 지원받아 민간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박종국 경찰서장은 식사에서 “6.25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는 IMF로 인해 실업자가 급증하고 강·절도 등의 민생범죄가 증가추세에 있어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치안에 최선을 다하지만 군민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제 민간협력체제가 구축됨으로 인해서 범죄예방에 더욱 전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합덕체육관 최영민 검도 금메달 
제8회 전국화랑무술 대회서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8회 문화부장관배 전국 청소년 화랑(무술)대회 검도부문에서 당진에서 출전한 최영민(합덕중 2년, 합덕체육관)군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문화부 산하 청소년 육성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합덕체육관 소속 최영민, 강우석군이 최상열 관장과 강길원 사범의 지도로 검도부문에 출전하여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공동묘지정화 우강주민 모두 나서 
번영회, 농민회, 새마을 등 100여명 참석

 지난 5월1일 우강면 송산3리에 소재한 공동묘지에서는 우강면 번영회(회장 조창희)가 주관하고 농민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협의회 등이 협찬한 가운데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정화작업이 벌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청소차와 포크레인까지 동원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아카시아나무를 제거하는 등 조상이 묻힌 묘지를 청소하는 데 온힘을 쏟았다. 행사를 주관한 우강면 번영회 조창희 회장은 “좀더 조사를 철저히 하고 가능한 공원화하여 깨끗한 묘지로 단장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나타냈다.
본지 223호 발췌 (1998년 5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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