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건축허가가 통보됨에 따라 당진종합병원 건축공사가 곧 추진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당진종합병원(대표 오은옥)은 당진읍 시곡리 일원 1만9834㎡의 부지면적에 건축연면적 1만6490㎡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의료시설과 장례식장 용도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병원건축은 200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6월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종합병원은 총 500여억원을 투입, 수술실ㆍ내과 등 14개의 진료과와 58실 225개의 병상을 갖추고 지하2층을 장례식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