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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원장 훌륭한 어머니상 수상 
한국부인회 총본부 수여 충남도 대표로

 진리미용학원 박영숙(61세) 원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부인회 총본부에서 수여하는 훌륭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훌륭한 어머니상 시상식에서 충남도 대표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된 박영숙 원장은 결혼 직후 혼자돼 유복자 외아들을 낳아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키워왔으며 친정의 생계까지 도맡아 5형제의 동생을 보살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남산고등공민학교 교사로 활동하면서 농촌계몽에 앞장서기도 했으며 미용학원을 개원해 가난한 농촌 소녀들에게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등 혼자 사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과감히 극복하고 자아실현과 사회활동에 적극 나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

 
지방화시대 선도하는 청년지도자 다짐 
당진JC 창립 27주년 및 특우회 창립 21주년 기념행사

 당진JC(회장 최수재) 창립 27주년 및 특우회(회장 원종경) 창립 21주년 기념행사가 100명의 내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당진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당진JC는 한공우(당진우체국)씨 등 3명을 모범 근로공직자로 표창하였으며, 서야고 하명우군 등 소년소녀가장 2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특우회는 당진정보고 한선애 등 3명에게 80만원씩을 지급했고, 대한노인회 당진군지부에 30만원의 경로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휴경논 5천평에 모내기 
정미면 새마을협의회

 정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우련)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정미면 도산리에 있는 휴경논 5천여평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곳은 경작여건이 좋지 않아 수년간 방치돼오던 중 지난해 휴경지 없애기 운동 차원에서 정미농협 청년부가 중심이 돼 경작을 했었는데 올해는 새마을이 봉사활동기금마련을 위해 맡아서 하게 됐다.

 본지 224호 (1998년 5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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