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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제15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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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까지 14일간, 1차 추경 및 조례안 처리

▲ 최수재 부의장의 주재 아래 개원한 군의회 임시회에서 민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가 지난 20일부터 6월 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개회 첫날인 지난 20일 민종기 당진군수의 인사에 이어 박근규 기획감사실장은 ‘2008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군의원 가운데 이은호·박장화 의원이 선임됐다.
 둘째날 군의원들은 ‘당진군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당진군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설치 및 운용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당진군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이를 검토했다.
 군의원들은 또 셋째날인 22일부터 30일까지 1차 추경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하고 회기중인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일정으로 선진의회 연수를 다녀오게 되며 마지막날인 6월2일에는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와 추경예산을 확정 승인하게 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는 조례안은 ‘당진군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당진군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설치 및 운용조례안’, ‘당진군 공무원 당직근무수당 지급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당진군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08년 3차 당진군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승인안’, ‘당진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윤경 군의원
“의견 중재해 좋은 결론 얻을 것”

 지난 20일 154회 당진군의회 임시회에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최윤경(사진) 군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1차 추경에 올라온 예산들은 몇몇 대형 사업에 치우치지 않았고 또 특별히 논란이 될 만한 사안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대부분 기존에 예산이 부족해 집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이거나 읍면숙원 사업들입니다. 특별한 논란없이 보편타당하게 진행하면 될 상황이라 다른 의원님들께서도 저를 밀어주신 것 같습니다.”
 최 위원장은 당진군의회 내부의 미덕(?)에 대해서도 잠시 말을 전했다.
 “의원님들께서 재선의원은 재선의원대로 초선의원은 초선의원대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하고 밀어주는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위원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운 것은 사실. 
 “의원님들과 원만하게 잘 협의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거를 것은 걸러야 하겠지만 의회 때문에 일만 늦어지는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협조할 부분은 적극 협조할 겁니다. 무엇보다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간에 견해차이나 의견충돌이 있을 때 잘 중재해 좋은 결론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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