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5일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당진지역에서는 6월4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자연과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과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지구를 구하는 환경교실’이라는 주제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병빈 사무국장의 강연과 2008년 서울환경영화제 추천 영화인 환경애니메이션 상영 그리고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서해안 기름유출 등에 관한 사진 전시회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는 미래세대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보육시설 원아들이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통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 사회
- 입력 2008.06.02 00:00
- 호수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