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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가 추천하는 맛있는 집-원당리 동해수산·참치 대표 이영도]
“신선한 회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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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수산은 지난해 6월20일에 오픈했습니다. 원당리 주택단지 쪽에 회를 드실 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이곳에 가게를 열게 되었는데 이제 개업 1주년이 되었네요.”

당진이 고향인 동해수산의 이영도(32) 대표는 일산과 인천 쪽 활어횟집에서 실장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에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동해수산의 특징 중 하나로 산지에서 직송해 오는 활어를 꼽았다.

“활어차를 갖고 산지에서 잡은 싱싱한 활어들을 바로 가게로 가져옵니다. 또 저희는 참치도 취급하고 있는데 진, 선, 미 등으로 메뉴를 나눠 보다 저렴한 가격에 참치회를 드실 수 있기도 합니다.”

그는 요즘 자연산 광어를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회를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만족하고 가실 수 있도록 밑반찬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회도 그렇지만 밑반찬으로 나오는 초밥의 경우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그때 만들어서 손님들께 내놓고 있습니다. 즉석 튀김 역시 미리 튀겨놓는 것이 아니라 바로바로 튀겨서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회의 품질과 양만큼 밑반찬이 중요하다는 것이 바로 이 대표가 지난 1년간 동해수산을 경영하며 얻은 노하우라고. 이 대표는 포장배달 역시 테이블에 나오는 밑반찬을 함께 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장배달의 경우 저희가 영업하는 새벽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당진읍에 위치한 곳이라면 어디든 배달해드리고 있고요. 공원이나 운동장 등 야외 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는 매운탕을 끓이기 어려운데 저희는 끓인 매운탕을 바로 먹을 수 있는 그릇을 특별 주문해 사용하고 있어 언제 어디에서든 개운한 매운탕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개업 1주년을 맞아 요즘 동해수산에서는 이벤트가 한창이다. 포장배달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회를 먹을 수 있다.

“그 동안 동해수산을 찾아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광어나 우럭의 경우 kg당 2만3천원, 농어와 도미는 kg당 2만9천원으로 현재 세일 중입니다. 가게를 직접 찾는 분들에게는 낙지나 오징어 회 등을 서비스로 드리고 있고요.”

또한 이 대표는 복층으로 된 가게 내부의 넓은 홀에 대해 언급하며 피로연이나 회갑잔치 에 마땅한 장소를 찾고 계신 분들의 많은 연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해수산은 연중무휴로 오전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영업한다.

연락처 : 354-3548~9

위치 : 당진읍 원당초등학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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