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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8.06.30 00:00
  • 호수 717

충남예산, 추경계기 4조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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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지출경비 줄여 서민경제에 재투자, 23일 개회한 도의회에 상정, 7월11일 확정예정

 충남도 본청의 재정규모가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계기로 4조원에 도달했다.  지난 23일 충남도 예산담당관실에 따르면 충남도가 편성한 추경예산안은 4조1,359억원으로 당초예산 3조8940억원보다 6.2%가 증가한 규모다. 도는 이 예산안을 6월23일 개회한 제216회 도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심의를 거친 후 7월11일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지역경기 부양과 외국인투자 산업단지 추가조성, FTA수입개방에 대처한 비료지원과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확대에 주안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 민선4기 도정의 역점사업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계획’과 ‘경노당활성화 3개년계획’의 추진과 노후 위험교량 보수·보강사업ㆍ지방도 선형개량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했으며 버스업계의 재정난 해소를 위한 재정지원과 서해안 유류유출사고로 인한 지역민 생계안정 특별공공근로사업비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민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공무원지출경비의 10%를 줄이고 시급성이 낮은 사업의 투자시기를 조정하는 등 95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서민경제와 지역경제살리기에 재투자했다.

분야별로는 경제통상 230억원, 농수축산업 278억원, 문화체육 208억원, 복지여성환경 214억원, 건설교통 216억원, 소방안전 18억원, 서해안유류사고지원분야 611억원, 기획관리및자치행정 54억원 등이다. 재투자사업은 아래와 같다,

▲재투자사업 △기업이전 입지보조금 지원 31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27억원 △FTA대응 모돈 갱신및 조사료 생산시설 6억원 △장애인복지 4개년사업 11억원 △버스 재정지원 9억원 △위험교량 개보수 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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