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삼겹살을 전문으로 하는 명가 금상첨화가 지난 8월15일 보건소 옆에 문을 열었다. 김영일(45) 대표는 신성아파트 앞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을 친구와 함께 운영하다가 이번에 자신의 가게를 냈다. 김 대표는 명가 금상첨화에서는 최고 품질의 삼겹살만을 취급하고 있다며 맛과 질에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상생활에서 금상첨화라는 말을 많이 쓰잖아요. 금상첨화(錦上添花)는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말로, 좋은 것 위에 더욱 좋은 것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최고 품질의 생삼겹살에 우리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여기에 또 서비스까지 더해 최고의 손님들에게 금상첨화가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대표는 명가 금상첨화의 추천 메뉴로 생삼겹살과 생삼겹살주물럭을 들었다. 생삼겹살의 경우 90~100㎏ 사이의 돼지 삼겹살이 가장 맛이 좋아 그런 고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생삼겹살주물럭에는 생삼겹살은 물론 갖은 아채와 채소 그리고 쭈꾸미까지 넣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직 문 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찾아주신 손님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고기에 대해 만족하시고 반찬도 잘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
김 대표는 점심메뉴로 삼겹살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 바지락칼국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며 모두 5천원대로 저렴하다고 말했다.
“최고의 요리와 서비스로 손님들을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불우이웃돕기나 장학사업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358-3390
□위치: 보건소 옆, 버스정류장 뒤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