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이 열렸던 지난 10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영숙, 이하 여협)는 시장사거리에서 아나바다 및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장터에는 여협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김치, 약과, 다식 그리고 밤과 고구마로 만든 묵 등 직접 만든 각종 음식들을 판매했다.
여협 이윤화 간사는 “3일전부터 여협 회원들과 장터에 내놓을 음식들을 만들고 준비했다”며 “여협에서 만들었다니 많은 분들이 믿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08.09.15 00:00
- 호수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