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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9.15 00:00
  • 호수 727

[신설상가] “고향에서 법률상담 돕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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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열 법무사사무소] 대표 박동열

합덕읍 우강면 공포리 출신으로 오랫동안 법률 관련 업무를 해왔던 박동열 법무사가 얼마 전 대덕리에 개인 사무소를 열었다. 박 법무사는 우강초(38회), 합덕중(23회), 합덕농고(22회, 현 합덕제철고)를 거쳐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박 법무사는 1981년 홍성지원 근무를 시작으로 예산등기소, 대전지법, 천안지원, 사법연수원, 서울지법, 성북등기소, 평택지원, 서울고법 등지에 몸담으며 법무사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올해 6월 말에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집행관 임기를 마치고 법무사 사무소를 개업했습니다. 고향에서 일을 하게 되어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한편으론 부담도 되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임할 예정입니다.”
박 법무사는 법원 집행관, 등기소장, 민사재판참여관 등 그 동안 다양한 법률관련 업무를 해온 것을 들며 친절하고도 정확하게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현직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법률자문 및 상담, 등기 및 소송, 경매, 비송 분야 등에 걸쳐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박 법무사는 고향에 와서 개업한 만큼 지역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름대로 도울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 중입니다. 또 대외적인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문의:356-6000, 356-6036
● 위치:당진등기소 옆 대덕리 방향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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