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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9월15일 발행된 본지 727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대안도 함께 모색하는 지역신문 되도록

촛불문화제와 광우병대책위원회의 간담회를 기획기사로 다뤄 심층 보도함으로써 지역의 현안문제를 지면에 반영한 것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중요문제를 의제로 설정하고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1면 기획기사 ‘사라지는 마을’ 보도에 대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에게 고향의 개발 뒷면에 가려진 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추석을 보내는 지역민들의 모습이 보도되지 않아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관련한 군의회의 서명 은폐의혹 기사에 대해 책임감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언론의 견제, 감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기사와 관련된 기자수첩이 다른 지면에 배치되어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교육관련 기사 확충해야

당진동호회 소개 기사에 대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작은 모임을 알리는 동시에 동참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교육과 관련된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심층, 기획보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교육관련 기사 확충에 노력하기로 했다.

기사의 핵심을 전달하는 제목과 사진의 현장감과 다양성에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새로 신설된 당진특산물 추천요리와 관련해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기로 했다.

정리 / 우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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