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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8.11.03 00:00
  • 호수 734

[교육단신-성대학 환경연구소] 토양관련 공인분석기관 지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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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최초 지정 및 개소식 진행

▲ 신성대학 환경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신성대학(학장 이병하)은 2003년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달 11일에는 충남도에서는 처음으로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토양관련 공인분석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달 30일 환경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전태봉 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병하 학장은 기념사를 통해 “당진지역이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발전소 및 산업단지와 유조선, 대형 수출입선의 출입이 빈번해질 예정”이라며 “환경연구소 내에 토양관련 공인분석기관을 설립, 공해업체 입주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성대학 환경연구소에서는 앞으로 유류유출에서 기인하는 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BTEX) 및 석유계 총탄화수소(TPH)를 비롯한 각종 중금속물질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게 되며 토양정밀조사, 토양정화의 검증, 토양환경평가, 토양오염도 검사 등의 업무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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