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연(kcy8410@nate.com)
“수협은 많은 변화가 필요해요.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협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확고히 해야 하죠.” 당진수협 송영환 신임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기반 조성 등에도 신경 쓸 계획이며 직접 어민들을 방문해 수협을 홍보할 계획이다. 송 상임이사는 “직원들에게 항상 선배·동료와 같이 대해 웃음이 넘치는 수협으로 만들 것”이라며 “나보다는 조합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수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조직을 이끌어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수협이 되겠습니다. 조합원들과 직접 만남을 가져야 서로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고 그에 맞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진 수협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내년 수협 삼봉지점을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