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싼 값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가구와 가전제품을 팔고 있는 신바람 할인매장의 대표 윤지훈(29)씨. 개업한지 2주가 되어가는 신바람 할인매장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가구 등으로 가득 차있다.
“저희는 중고품도 팔아요. 중고라고 해서 질이 떨어진다고 보지 마세요. 거의 새 것에 가까운 물건만 팔고 있답니다.”
윤 대표는 “요즘은 경제가 어려워 값싼 중고품도 인기가 많다”며 “신바람 할인매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TV, 냉장고, 세탁기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요즘 소비자들은 A/S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완벽한 A/S를 보장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시중에 큰 할인매장이 많긴 하지만 좀 더 다양한 가격과 친근감있는 서비스로 손님을 붙잡겠다는 각오다. 윤 대표는 부인과 함께 서산에서 매일 출퇴근을 한다.
“서산에서도 6년간 이 일을 했어요. 처음에는 우연히 시작한 일인데 나중에는 돈벌이도 되고 물건을 사가는 손님들도 만족해 하셔서 계속하게 됐죠.”
서산에서 당진으로 온 계기는 지역의 발전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마침 길목이 좋은 곳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개업 준비를 했다고.
사무용품과 업소용품, 가전, 가구,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신바람 할인매장은 연중무휴이며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운영한다.

연락처:352-4990
위치:당진읍 채운리 대목빌라 앞 장애인복지회관 맡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