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연(kcy8410@nate.com)
“2008년 한해를 돌아보면 학습과 교육의 나날이었어요. 천연비누도 만들어 보고 강사를 초청해 강의도 들어보고 농촌여성들의 의식이 첨차 변화되고 있지 않나 생각 되요.” 오 회장은 “선진국 농촌여성들의 의식수준에 도달하려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며 “농촌여성들도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더 많은 노력과 참여, 배움의 과정을 거쳐 전문여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달 23일 결산총회를 끝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당진군 생활개선회 오정순 회장은 “2009년에는 신임회장이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