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연(uychoi@djtimes.co.kr)
윤대섭 부군수(사진)가 충청남도 도의회 전문의원으로 내정됐다. 충남도는 지난 23일 서기관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72명에 대한 승진·인사 등 2009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윤대섭 부군수는 충청남도 도의회 전문의원에 내정됐다. 윤대섭 부군수는 지난2007년 1월10일자로 당진부군수로 임명돼 지난 2년간 부군수직을 수행해왔다. 윤대섭 부군수는 천안에서 태어나 병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천안군 민방위과장, 새마을과장을 거쳐 충남도 의회사무처 자료계장, 경리계장과 등으로 근무했으며 서울 통상지원사무소장과 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장, 경제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가 당진 부군수로 임명받아 지난 2년간 수행해왔다. 지난 2002년 녹조근정훈장 포상을 받은 바 있으며 가족으로 부인 최정자(55)씨와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윤대섭 부군수의 후임으로 박성진 충남도 공보관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