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인물
  • 입력 2009.01.05 00:00
  • 호수 743

[인터뷰 - 아미산에서] 당진읍 대덕리 이원하씨, 읍내리 남만희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정어린 친구와 등산을 한다는 기쁨”

“6년 전부터 함께 매일 산을 오르고 있어요. 그 동안 등산을 하며 일출을 봤던 기억은 거의 없었어요.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가기 바빴지요. 이렇게 연초의 첫 번째 일출을 보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군요.”
이원하와 남만희씨는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함께 시작했다. 이날 역시 아미산으로 등산을 시작했고 아미산 정상에 올라 해돋이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게 됐다고.
남 씨는 “연초마다 구름이 가득 껴서 일출을 볼 수 없었다”며 “올해에는 모두들 좋은 일들이 가득할 징조”라며 웃음 지었다. 이 씨는 “앞으로도 함께 등산을 계속 하고 싶다”며 “건강과 우정이 변치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