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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중학교(교장 신양웅) 밀알봉사단(지도교사 유진종, 학생대표 강하나)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1월1일 오전 10시까지 왜목마을에서 일일찻집을 열었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열린 이번 일일찻집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169만3천원의 판매수익금을 벌어들였다. 밀알봉사단은 수익금 전액을 독거 및 저소득 노인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