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이란 생각으로 정성이 담긴 음식을 손님상에 올리고 있어요. 처음 조박사 부대찌개 왕 해물탕을 개업하고 손님들이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조박사 부대찌개 왕해물탕 최윤희 대표는 손님들이 음식을 남기게 되면 직접 먹어보고 맛을 본다고.
“맛이 어떻길래 손님들이 남기고 가셨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직접 맛을 보고 음식을 평가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어요.”
조박사 부대찌개 왕 해물탕은 부대찌개와 해물찜 전문 체인점이다. 최 대표는 “찾아오신 손님들은 부대찌개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는 평을 내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부대전골, 해물부대전골, 황제아구찜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왕해물찜은 푸짐한 해물과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최 대표는 반촌정미소 및 인근 농가에서 구입한 쌀과 농산물을 음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사람들과 주변 농가들이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도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지역 농산물 사용해야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어야 해요. 지역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주변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거든요. 또 손님들은 신선한 지역농산물로 요리한 음식을 드실 수 있어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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